포켓몬스터 속 특이한 TMI, 설정들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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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츠고 피카츄/이브이에서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인 로사와 로이가 나오는게 꽤나 뜬금없어 보일 수도 있지만
사실 초대작인 포켓몬스터 적/녹의 확장팩인 피카츄 버전에서 주인공의 앞길을 막는 역할로 등장한 적이 있었다.
그러니 포켓몬스터 피카츄의 리메이크작인 레츠고 피카츄/이브이에서도 등장하는 것이다.
토네로스와 볼트로스는 70레벨에 최종 자력기로 난동부리기를 배우지만 랜드로스는 같은 레벨에 역린을 배운다.
토네로스와 볼트로스가 난동부리면서 깝치다가 랜드로스의 역린을 건드려 줘팸당했다는 설정을 반영한 것이다.
달의불빛 기술은 사용자의 체력을 회복하며, 햇빛이 화창한 날씨일 때 회복량이 증폭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얼핏 보면 달빛을 받는 기술인데 햇빛이 화창할 때 보너스가 붙는 게 이상해 보일 수 있지만
사실 달빛은 햇빛이 달에 반사된 것이란 걸 생각해 보면 고증에 상당히 충실한 기술이다.
뽀뽀라의 숨겨진 특성은 촉촉바디(날씨가 비일 때 상태이상 회복)이다.
그런데 촉촉바디 특성의 뽀뽀라가 진화해 루주라로 되면
특성이 건조피부(물속성 기술 면역, 불속성 기술에 취약)로 바뀐다.
즉 촉촉하고 윤기있던 피부가 건조하고 푸석푸석해진다는 소리다...
헌테일과 분홍장이는 같은 포켓몬에서 진화한다.
여기서 헌테일의 머리 모양은 분홍장이의 꼬리 모양과 같으며,
분홍장이의 머리 모양은 헌테일의 꼬리 모양과 같다.
모습도 개성없이 생겼고 성능도 초염몽에 밀리는 바오키는
2016년에 열린 포켓몬 인기투표에서 720마리 중 720위라는 불명예의 주인공이다.
그런데 이 일로 웃음거리가 되어 언급이 많아지고, 따로 배포 이벤트도 열리는 등
인기없는 걸로 인기가 생긴 특이한 포켓몬이 되었다.
남들이 맨몸으로 싸울 때 혼자 콘크리트 기둥 들고 싸워서 템빨이라고 욕을 먹는 노보청은
사실 진지하게 싸울 생각이라면 맨손으로 싸운다.
즉 노보청의 팔은 콘크리트 따위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강하며,
그에게 있어 콘크리트는 장난감 수준이자 전투력 억제기이기에
콘크리트를 들고 상대하는 것은 마지막 자비를 베푸는 것이었다.
시속 120km로 헤엄치며
오루알사와 썬문에서는 빠른 파도타기가 강조되고,
소드실드에서도 플레이어를 빠르게 추격하는 샤크니아는
밀탱크보다 느리다.
원작 스토리에서 뮤츠는 로켓단과는 별로 관련이 없다.
로켓단 연구원이 뮤츠를 만들었다거나
뮤츠가 로켓단의 포켓몬이었다는 건 코믹스/애니 오리지널 설정이다.
포켓몬스터 시리즈는 전체이용가이기 때문에 심의상 가슴골 표현을 못넣는다.
그런데 굳이 표현을 하고싶었던 제작자들은 파인 브이넥을 입히거나 가운데에 선을 넣어 어떻게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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