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참사 이전 혹은 다른 행사와 달랐던 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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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태원 경찰병력 배치 인원은 하루 137명

 

과거에는 1일에 30~90명 씩 배치를 했다고 함. 

(교통, 형사 합동순찰단을 편성, 코로나 때는 코로나 단속 포함)

 

 

할로윈 당시 이태원 이용자에 대한 통계는

 

10월 30일 서울교통공사에서 발표를 했는데,

 

올해 할로윈은 13만 131명의 인파가 몰렸다고 함. 

 

 

코로나 이전이었던 19년 할로윈의 경우 9만 6463명

 

18년 10만 2178명, 17년 10만 3972명으로 발표함.

 

발표된 자료 중에서 제일 신뢰도가 높은 통계임.

(경향신문 3년 전보다 3만명 많은 인파 몰렸다...이태원역 이용자 13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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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태원 할로윈이 다른 대형 축제들과

 

다른 점은 행사의 주최자가 없는 행사라서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석하는 축제임.

 

 

여의도 불꽃축제 같은 경우에는 한화 한컴이

 

주최자라서 지자체 신고 후 종합안전본부를 구성함.

 

이태원도 2주 전에 했었던 이태원지구촌축제의

 

경우 이태원 관광특구 연합회라는 주관기관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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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자가 있는 행사면서 주최 측에서

 

행사 관련해서 지자체에 신고를 할 경우

 

공연 행사장 안전 매뉴얼에 따라 조치를 한다고 함.

 

그런데 주최자가 없는 축제의 경우 안전 지침이 없음.

 

(공연행사장안전매뉴얼은 2005년 가요콘서트, 2006년 롯데월드 압사 사고 후 서울시, 소방청에서 만들어진 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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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의 내용은 주요 내용은 세 가지

 

인원 운집 분산시키고 입구 출구를 통제하는 것

 

좁은 공간에서 행사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

 

마지막으로 이를 통제할 안전관리요원 배치임.

 

 

네줄요약

 

이태원 할로윈 축제는 주최자가 없는 행사였다.

 

주최자가 없는 행사의 경우 안전 지침이 없다.

 

압사사고 방지를 위해선 인원운집분산, 좁은공간행사금지, 안전요원배치가 필요하다.

 

경찰은 이전보다 많이 투입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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