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식당 오픈후 벌어진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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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얘기는 아니고 친구랑 술한잔 하면서 나온 이야기임
친구가 바베큐집 오픈을 했고 결론적으로 나름 성공했음.
손님많고 무엇보다 맛이있음.
근데 친구+지인들이 너무 자주옴
문제는 올때마다 서비스를 과하게 요구함
친구놈들이야 양심은 있는지 적당히 하지만 역시 맘에는 안드는모양
진짜는 친구도 아닌 지인들.
오픈할때 아버지 지인+ 어머니 지인 + 지인의 지인.. 오픈때부터 잘된건 아닌지라 오픈초때 지인들 덕을 본거 같음.
친구가 식당에 없을때도 연락도 없이 불쑥 찾아와 나 사장지인 인데 ~~ 이것저것 요구
알바생들은 올때마다 사장한테 전화해서 물어보고 스트레스가 여간 없잖아 있는편
아버지,어머니 한테도 얘기해본것 같은데 너 장사할때 도와준분들이다~ 장사도 잘되는데 좀 베풀어라 뭐 이런식으로 얘기한것 같음
암튼 술먹다 ㅈ같다고 지인들 올때마다 한대씩 패버리고 싶다고 함 ㅋㅋ
생각보다 이런 사람들 많은듯? 식당주인이 내 친구거나 지인이면 서비스 요구하는것들..
이래저래 쉬운건 없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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