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국 재평가가 시급한 게임 스토리

2009년 출시된 '오퍼레이션 플래쉬포인트 드래곤 라이징'.

 

스토리는 아래와 같음

 

극동아시아 사할린 바로 밑에 위치한 스키라 섬.

이곳은 러시아 영토임.

 

15세기 중국 명나라 정화의 대원정 당시  일시 점거했다가

 

이후 남섬과 북섬을 일본과 러시아가 각각 점령함.

 

러일전쟁으로 일본이 점령했다가

 

2차 대전 이후엔 러시아가 점령해서 지금까지 이어져 왔음.

 

그런데 이 섬에서 대규모의 유전이 발견됨. 설정상 중동과 맞먹을 정도의 대규모 유전임.

냉전기간 동안에는 기술력 부족으로 채굴을 못하다가 냉전 종식후 서방기업과 연합해 유전개발이 시작됨.

 

그리고 2004년, 중국의 대규모 경제성장이 시작되면서 중국은 더 많은 기름이 필요해짐.

 

2008년. 경제 공황으로 2010년까지 전세계가 침체에 빠지고, 중국내에는 과격한 사상이 주를 이루게 됨.

 

러시아와 중국 사이에 군대가 집결되어 군사적 충돌위기가 커지는 가운데 

중국군PLA은 스키라섬과 유전을 점령함.

 

외교협상에서 중국은 스키라 섬이 이제 과거에 자기들이 처음 점령했으니 지금도 자기네거라고 주장항.

이에 러시아는 국제사회에 지원을 요청함.

 

이에 미국이 응답하여 미해병대 병력이 동해(SOJㅋㅋ) 항모에서 스키라 섬으로 전개되기 시작함.

 

이 게임이 나왔을때 2가지가 논쟁이 되었음.

1. 중국이 좀 컸다고 저렇게 국제적으로 개깡패짓을 한다고?

2.그 상황에서 군사대국 러시아가 국제사회에 도움을 요청할 정도로 약해졌다고?

 

2022년 현재 그 2가지는 모두 현실이 됨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