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올림픽 뇌물사건 터져 카도카와 회장이 체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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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간 일본 검찰이 도쿄올림픽 뇌물사건으로 일본 최대 배급사인 카도카와의 회장을 체포함

 

현재 일본은 도쿄올림픽 운영위원회가 일부 정치인의 자금을 세탁해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이 중 카도카와기업이 연관되었다는게 밝혀짐

 

올림픽 개회식 당시 드래곤볼, 원피스 등 유명한 만화 캐릭터가 안 보였던 것도 카도카와측이 자금세탁의 대가로 해당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슈에이샤, 코단샤 등 경쟁 출판사의 캐릭터를 내지 못하게 요구했기 때문

 

결국 뇌물죄로 오늘 카도카와 회장이 체포되었으며 아베정권은 통일교 뿐만 아니라 도쿄올림픽 뇌물사건도 터져서 사후에 오히려 이미지가 더 안좋아지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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