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심이라는 만화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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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하윤, 슈퍼주니어 동해가 드라마 '오! 영심이' 주인공으로 나선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24일 JTBC엔터뉴스에 "'영심이'의 드라마 버전이 탄생한다. 송하윤, 동해가 현재 촬영에 참여하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오! 영심이'는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인생과 사랑에 열병 들었던 질풍노도의 사춘기, '중2병'이라는 말이 태어나기 전에 있었던 영심이의 30대 이야기를 다룬다. 여전히 우리와 다를 것 없는 35살 영심이, 그리고 왕경태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더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극 중 송하윤은 영심이를, 동해는 왕경태 역을 소화한다. 두 사람이 작정하고 펼칠 로맨틱 코미디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진다.
드라마 '나빌레라', '더 로드: 1의 비극' 등을 제작한 제작사 더그레이트쇼에서 제작한다. 편성은 미정이다. 내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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