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이민 후회” 동 양인 인종차 별 버스 폭행  잇따라 

컨텐츠 정보

본문

 

17234475114522.png

지난 6월 뉴질랜드 오클랜드 70번 버스에서 인종차 별 폭행 을 당한 16세 중국 계 남학생 . 금속 막대 에 맞아 치아 3개가 빠지는 피해를 입었다고 뉴질랜드헤럴드 등 현지 매체가 전했다. 웨이보 캡처 > >

 

뉴질랜드에서 아시아계 주민을 상대 로 한 버스 폭행  사건이 잇따라 벌어지고 있다고 미국  온라인 매체 넥스트샤크가 10일(현지시간) 전했다. > >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일 뉴질랜드 최대  도시 오클랜드의 한 버스를 탄 태국 출신 이민자 안 나 장은 최근 연달아 일어난 아시아계 타깃 범죄의 최신 희생자가 됐다. >

초등 생 딸 을 두었고 키가 작은 편인 장은 오클랜드 보타니 지역 에서 시내 중심가인 브리토마트로 가는 70번 버스를 탔다가 10대  청소년  무리에게 폭행 을 당했다. >

한 소년 이 장이 손에 들고 있던 교통카드를 빼앗아 그에게 던졌다. 장이 카드를 주우려고 바닥에 손을 대 자 이 무리 중 한 소녀가 그의 손을 짓밟았다. 장은 소녀의 얼굴에 주먹을 날려 반격했으나, 가해자들이 달려들어 그의 복부를 수차 례 발로 찼다. >

뉴질랜드를 안 전한 나라로 생각했다는 장은 7개월 전 가족과 함께 이사를 왔다. 그러나 뉴질랜드 생활 4일째에 남편 은 기차 역 에서 강도를 당하기도 했다. >

학업과 호텔 아르바이트를 병행했던 장은 또다시 이런 폭행  피해를 당하는 일을 피하기 위해 낮에 일할 수 있는 새 일자리를 찾으려고 한다. 그는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뉴질랜드 이주를 선택하지 않을 것 ”이라고 현지 매체 뉴질랜드헤럴드에 말했다. >

지난 6월에는 70번 버스에서 16세 중국 계 남학생 이 버스에서 거구의 39세 마오리족 여성 으로 알려진 가해자가 휘두른 금속 막대 에 맞아 치아 3개가 빠지는 등 피해를 입기도 했다. 가해자는 피해자에게 ‘칭크’(동 양인 인종차 별 표현)라고 소리치기도 한 것 으로 알려졌다. >

지난달 22일엔 같은 노선의 버스에서 45세 여성 이 아시아계 승객들에게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로 소리 지르면서 한 남성 을 밀치고 한 남성 에겐 침을 뱉기도 하는 모습  이 촬영됐다. 한 목격자는 이 가해자가 버스에 오르는 아시아계를 한 명씩 세다가 11까지 세더니 “이 곳엔 빌어먹을 아시아 사람 들이 너무 많아”라는 말을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471507?sid=104

 

 

뉴질랜드는 그래도 인종차 별이 별로 없는 나라로 들었는데...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311,009 / 13 페이지
RSS
번호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