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먹는 진미채의 진실.JPG

몸길이 2m에 체중 45kg까지 자라며

수명은 1년 혹은 4년 이상으로 추정. 

순간 속력은 무려 72km/h 주로 수심 200~700 미터 사이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촌뻘인 문어만큼이나 머리가 좋다고 한다.

태평양 동부에 서식하는 오징어의 일종으로서

훔볼트라는 이름은 남아메리카 연안에서부터 태평양 북동부로 흐르는

훔볼트 해류(Humboldt Current)를 따라 분포하기 때문에 붙은 것.

 점보 스퀴드, 점보 플라잉 스퀴드, 붉은 악마(Diablo rojo), 가문어(假文魚)로도 불린다.

이 훔볼트오징어의 살에는 암모니아 향이 나는 다량의 염화암모늄이 있어서 산미가 너무 강하고 질긴데

이걸 한국에서 수입해와서 첨가물로 절여 신맛을 빼고

찢어서 판매하는것임

극한직업에 나온 내용에서도 한국이 최대 수입국이며

중국집 짬뽕에 동전사이즈로 잘라져서 들어간 하얀고기가 바로 이 훔볼트 오징어인데

일반 오징어를 끓이면 퍽퍽한데 얘는 쫄깃한 맛이 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