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메의 문단속 보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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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 팬이어서 11일 0시 최속 상영으로 보고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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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스포없이 감상만 적자면

 

전작들과 다른 빠른 전개와 한명의 여고생의 오지랖(?)으로 인해 벌어지는 이야기.

 

전작들 처럼 막 눈물 펑펑 흘리고 애절한 부분도 적었고 진부한 러브 스토리도 아닌 그저 일본의 재앙을 막기위한 이야기.

 

 

거기에 러브 라인을 넣으려하니 이도 저도 아니게 븡 떠버린 느낌.

 

그리고 전작들과는 달리 쿠키영상(?) 같은게 있음.

 

또 신경쓰이는건 어정쩡한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전작들은 주변 인물들도 꽤나 비중있게 나오거나 사건 전개에 있어서 주인공과 얽히고 하는데

 

이번엔 그냥 엑스트라에 머무는 수준.

 

굳이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될 것 같은 포지션임...

 

이번작은 정말 감독이 자기가 만들고 싶은거 만든 느낌임.

 

음악은 중간중간 나오는 익숙한 가요 곡들(좀 옛날 곡들)과 좋아하는 노래들, 그리고 라드의 좋은 음색은 좋았음.

 

다만 라드 목소리는 마지막 엔딩곡 한번 뿐이라 그게 좀 아쉬웠움.

 

작화야 뭐 말할건 없이 야점 줌.

 

결론은 이건 전작들과 달리 빠른 전개,

 

어영부영 떠버리는 듯한 러브라인,

 

설명이 부족한 개연성 등에 호불호가 많이 갈릴 만함.

 

일단 좀 더 심충있게 볼라고(?) 내일 아침에 두번 연이은 시간에 예약해 놓음.

좀 더 보고 판단해야 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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