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력상담소에 나온 부모가 가정통신문을 안 읽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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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학생들이 집에 가정통신문을 안가지고 가서 문제였다면

요샌 꽤 많은 학부모들이 가정통신문을 무시해서 문제입니다.

안 읽습니다.

저렇게 전화로 다시 물어보는게 양반인데,

나중에 안내가 없었다고 당당하게 나오면 진짜 인류애 상실입니다.

그리고 안내를 잘 못한 교사책임...

 

그래서 올해 매일매일 인류애가 부지런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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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교사에 대한 연락이 쉽지 않아서(교사를 어렵게 대하거나 교실 전화밖엔 없어서) 가정통신문을 꼼꼼히 살펴봤는데 요즘은 연락이 쉬워져서 저런 측면도 있죠. 안내 자세히 안들여다 보고 연락하기.

그래서 전 알뜰폰 하나 개통해서 카톡 가입 안하고업무용 폰으로 씁니다.
전화랑 문자만 되고 퇴근 시간 이후에는 업무용 폰 잘 안들여다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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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정통신문 만들때마다 느끼는건데, 가정통신문에 방과후학교 안내 같은 내용 많은거 넣다보면
"나야 내가 만드니까 이해가 쉬운데, 이렇게 내용 많이 넣으면 읽는 사람은 힘들겠다.."
라는 생각이 들긴 하더라구요.. 그런데 더 간단하게 만들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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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등 다양한 의견들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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