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남노가 설레발 같아보이는 이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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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는 기알못임 전문가가 아닌 뇌피셜이니 감안하고 봐주길 바람

 

 

[9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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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리 저리 움직이던 태풍이 대만 부근에서 정체되어 있기 시작함.

- 태풍은 수온의 영향을 매우 많이 받는데 한곳에 정체하면 수온을 떨어트려서 세력이 약화됨, 1일부터 정체되기 시작해서 태풍의 눈도 박살나고 서쪽 대류역도 개박살남. 높은 연직시어와 지가 만든 낮은 수온 온도때문에 잠깐이지만 붕괴 직전까지 가서 해치웠나? 시전 가능한 수준이 됨

 

 

[9월 3~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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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정체가 끝나고 북진을 시작하자마자 이 좆같은 새끼는 언제 그랬냐는 듯 눈도 다시 생성하고 크기와 세력도 회복함. 3일 기준 기압이 959hpa였는데. 이때가 대만 부근이였고 동중국해가 수온이 높고 연직시어가 낮은 점 때문에 더 발달을 할꺼다라고 모든 기상모델이 예측함.

- 이때부터 물 떠놓고 상륙 없이 스쳐 지나가서 최대한 대한해협으로 빠져나가는 경로가 되길 비는 수 밖에 없었음 (태풍은 동쪽이 위험반원)

 

 

[9월 5일]

 

 

- 상륙 직전 적외선 영상, 대륙이 가까워질수록 서쪽 대류역 약화되고 예상 기압보다 약화되어 오긴함.

근데 매미 업그레이드에서 매미급으로 약화된거라 여전히 피해는 그대로로 예상됨 

 

- 매미가 상륙당시 954hPa였는데 이새끼는 모든 기상모델이 940~945 상륙을 예상함. 

근데 천만 다행히도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매미의 국가재난급 피해는 없었던것으로 보임 (포항은 애도)

 

[다소 피해가 없었던 이유]

1. 일단 기상청은 예보한대로 흘러간게 맞음 

- 한미일 모두 새벽까지 경로 못맞춤, 애초부터 태풍 생성위치부터 말도 안되는곳에서 시작했고 경로조차도 이상했고 다 이상한 태풍이였음. 그나마 처음부터 방향이나 근접하게 기압 맞춘게 우리나라임

 

2. 급격한 동편화와 불균형한 대류역

- 상륙 직전 급히 동편화한게 피해 최소화의 원인인거같음. 스탯을 거의 동쪽에다 몰빵한 수준으로 상륙했는데 우리 내륙은 서쪽 영향을 많이 받음 특히 제주도의 경우 가항반원이 지나가서 뭐야 이거 좆밥이네? 가 가능함. 처음 잠깐 예상한대로 서편화해서 서해 상륙했으면 서울이고 부산이고 다뒤지는건 마찬가지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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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윈디 기준인데 다음주에 태풍 3개가 더 생길수 있는 상황임. 특히나 힌남노가 경로를 열어놓은 상태라 또 한반도 영향이 가능한 상황임

부디 구라청이니 설레발이니 지랄하는새끼들 집으로가서 집뚜껑 날라가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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