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박하게 돌아가는 헤르손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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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손의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는데 노보페르트리우가 우크라이나군에 탈환되면서 러시아군의 방어선이 급속도로 무너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지도에서 보이는것 처럼 러시아군의 1차 방어선이 붕고되면서 헤르손 북부의 여러지역이 우크라이나군에 탈환되었고 러시아군의 경우 급속도로 인휼레츠 강까지 밀리고 있는 형국이다.
심지어 우크라이나군이 인휼레츠강 건너편의 요충지인 베제멘데를 탈환하면서 러시아군의 경우 인휼레츠강의 교두보 마저 우크라이나군에게 내준 상태이다.
문제는 우크라이나군의 피해도 크지만 그래도 공세가 성공적으로 가면서 이미 러시아군 1차 방어선을 돌파하면서 러시아군의 경우 인휼레츠 강을 내줄 위기에 처한 상황이다.
헤르손 방면에서 지난주에만 우크라이나군 장갑차 1대가 파괴되었지만 역으로 러시아군 장갑차 2대를 노획했으며 바이락타르 드론으로 여러대의 러시아 전차와 장갑차를 파괴했다.
게다가 지상군과 공군이 합동공세를 퍼부으면서 러시아군 병력에게 막대한 타격을 주었는데 2주동안 헤르손에 전선에서 1200명 이상의 러시아군 전사자가 발생했으며 헤르손을 지키는 러시아 공수군의 경우 30%의 인원이 전사하고 40%의 장비들이 파괴되었다고 밝혔을 정도의 타격을 받았다.
우크라이나군의 경우 헤르손 전선에서 많은 피해를 당했지만 러시아군의 수많은 탄약과 무기 심지어는 대레이더 시설을 노획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헤르손에 있는 도네츠크 공화국 109 여단은 이미 헤르손에서 철수했으며 심지어 러시아군이 임명한 노포페르리후카 수장은 크림반도로 튄 상태이다.
게다가 헤르손 상황이 얼마나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냐면 우크라이나군의 헤르손 공세와중에도 헤르손 독립투표를 시도하던 러시아가 현재는 헤르손 안보를 이유로 독립투표를 중지했을 정도로 상항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게다가 러뽕들의 예상과 달리 러시아의 경제침체가 심각하다는 러시아 내부문서가 나왔는데 역시나 수입이 문제로 서방의 경재제재러 수입이 전면적으로 금지되면서 러시아 산업이 멈춘것인데 러시아의 경우 자국의 산업기반 대부분이 낙후가 되어있어 수입이 없으면 전반적으러 산업이 돌아갈수 없는 구조로 당장 현재 흑자를 보고있는 천연가스 조차 현재 전비로 죄다 날라가고 있는 실정이다.
우크라이나군은 철저히 이번 공세에서 미국의 조언을 받아들여 전투를 하고있으며 그 선봉장에는 미국제 무기인 하이마스와 AGM-88HARM 미사일 같은 미국제 무기들의 활약이 매우컸다.
하이마스는 헤르손 방면의 탄약고와 다리 지휘부등을 연달아 타격하면서 러시아군의 보급망을 박살냈는데 특히나 헤르손 방면 여러곳의 러시아군 탄약고가 하이마스 공격으로 파괴되었다.
AGM-88HARM 미사일은 남부전선에서만 100개 이상의 러시아 방공망과 레이더를 파괴했으며 그 덕분에 헤르손 방면의 러시아군 방공망이 소멸되면서 우크라이나군은 전투기와 바이락타르 드론을 이용해 러시아군 전략시설에 대한 공습을 진행하고 있다.
헤르손 공세에 앞서 우크라이나는 미국의 워게임과 군사조언을 받아들여 러시아군의 방어망을 무작정 공격하는데 아니라 방공망과 전략시설을 무력화 시킨뒤 천천히 고사시키는 방법으로 남부전선 방면의 러시아군을 상대하고 있다.
그덕분에 러시아군의 1차방어선을 무력화 시킨뒤 러시아군의 제일 약한 부분을 찌르면서 헤르손 방면의 러시아군을 극한으로 몰아 붙이고 있다.
애초에 현재 우크라이나군은 미국이 2013년 개발한 전술로 전투를 벌이고 있는데 후방의 파르티잔 양성과 전략시설 공격 그리고 기동방어등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을 상대로 쓰는 전략은 우크라이나가 만든게 아닌 미국이 그것도 미군 특수부대가 나토 가맹국들에게 배포하기 위해 만든 전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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