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초밥먹다 갑자기 든 생각. 요리사 VS 재료

오랜만에 글올림 형들. 갑자기 초밥이 먹고 싶어 이마트 가성비 초밥때리다가 든 생각임

초밥이란 음식은 극단적으로 말해 밥위에 생선이잖아? 뭐 다른 음식들 처럼 조리과정이 그닥 필요가 없다는 소리지.

그렇다면 초밥에 있어서 소위말하는 일류세프는 어느정도로 중요한걸까?

일단 일식요리사란 타이틀달고있으면 동네에서 가성비 초밥집 운영하는 사람이라도 기본적으로 재료 다루는 방법, 초밥 쥐는법은 안다는 소리아냐????

이런 동네 요리사가 최고급 재료로 초밥을 만들고 소위 일류 요리사가 이마트에 납품되는 공장재 재료를 가지고 초밥을 만든다면 어느게 더 맛있을까?

밥먹다가 헐레벌떡 써봄. 뜬금없다면 미안 형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