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진단받자마자 35개월 아들 살해하고 자신도 극단적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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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참극이 벌어지기 몇 시간 전, 아이는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자폐 진단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모는 아이의 말이 느리다고 생각해 언어심리발달센터에서 치료하다, 정확한 의료 진단을 받아보라는 권유에 대학병원을 찾았습니다.
자폐 진단을 받으면 장애인 등록을 한 뒤 언어발달지원과 활동지원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부모는 장애인 등록과 관련한 상담이나 지원을 받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아이고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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