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 최근 오픈한 K-게임 유저들 근황.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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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바로 야숨을 배낀 짭숨을 배낀 짭짭숨
이 게임에 있는 시스템중에는
탈것파밍 시스템이 있는데
재료를 필드 엘리트몬스터나 보스몬스터를 잡아 파밍해서 탈것을 제작하는 형식이다
각 핵심부품의 드랍확률은 이정도인데
우리가 봐야할건 빨간줄을 쳐놓은 추격자, 일명 청소기(처럼생겨서)의 확률이다
오늘의 주인공인 청소기는
필드에서 일정시간마다 젠되는 엘리트몹을 잡아서 만드는 탈것이다
보다시피 젠타임이 있는것 치고는 확률이 낮다보니 수동으로 파밍하기는 힘들기에
사람들이 생각해낸것이
이렇게 자동공격이 되는 무기를 사용하거나
마우스 매크로를 사용해서 엘리트 몹이 젠되는 자리에 세워두고
꿀잠을 때리거나 자기 할일을 하러가는
편한 파밍방법을 생각해내게됨
그렇게 순조로운 파밍을 해나가는듯 싶었으나...
이 사람들이 하나 까먹은점이 있었는데
그건 MMO 정공을 너무 얕봤다는것
일명 테러범들이 잠수충들을 참교육하기위해
폭탄이 유저도 타격한다는 점을 이용해 잠수충들을 조지는 방법을 생각해낸것
MMO정공들을 간과한 유저들은 테러범들에 의해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게 되고
폭탄에 맞아 떨어져 죽은유저
이 외에도 여러 피해자가 속출하고
특정길드나 테러범에의한 고통을 호소하게 되는데...
만약 여기서 끝났으면
그저 흔한 헬피엔딩 그자체였겠지만
갑자기 전쟁의 판도를 바꿀 집단이 등장하게 되는데
일명 파수꾼이라는 집단
폭탄이 타격될시 그자리에서 터지는 특성을 이용해
폭탄을 던지기전에 테러범들을 줘패는 집단의 등장
이들로 인해 청소기 파밍이 한결 쉬워졌다는 유저들의 반응이 많아졌고
테러범들은 위짤처럼 번번히 막히는 테러에 속을 앓다
그들도 사람이기에 테러범 또한 진화하기 시작하는데
사진 우측 상단처럼 유저에게는 타격을 받지않는 오브젝트들로
폭탄이 리젠되는곳을 막아서 파수꾼들의 타격을 막는 기상천외한 방법
은 정교한 조준으로 컷
오브젝트 생성기로 타격을막고 폭탄을 주워보려 했지만 먼저쏴서 컷
오브젝트 생성기로 계단을 만들어 가속하여 폭탄을 주우려했지만 컷
오브젝트 생성기로 도개교를 생성했지만 줍기도전에 컷
파수꾼새끼들 없어졌나? 했지만 뒤에서 아빠안잔다 시전
이처럼 파수꾼들은 고도가 높은 감시탑에서
24시간을 교대근무로 테러범들을 처리하는중이라고...
현재진행형 이라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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