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8뉴스 "깰 만하면 프로포폴 또 넣어달라고…유아인 그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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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유 씨를 출국금지한 채 지난해와 재작년, 서울 강남과 서초 일대 병원들에서 의료 이외의 목적으로 프로포폴을 처방받아 투약했는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유 씨가 지난 2018년에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의혹도 있습니다.

당시 SBS 취재에 응한 강남의 한 성형외과 직원은 연예인 여러 명이 병원에 찾아왔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병원 관계자 (2019년) : '몇 시간 자겠다' 하면 현금 수납을 해요. 깰 만하면 계속 또 넣어달라고 하시면 계속 넣어 드려요.]

이들 가운데 유아인 씨도 있었다고 기억했습니다.

[병원 관계자 (2019년) : 유아인은 그때 두세 번 봤는데 마지막으로 이제 칸(영화제) 가기 전이라고 그래서.]

유 씨의 소속사는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을 인정하며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선 적극 소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8년 투약 의혹에 대해서 유 씨 측 관계자는 당시 상황을 파악하거나 확인할 사람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유 씨의 모발 등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하고 추가 투약 혐의는 없는지 등을 들여다본다는 방침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034564?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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