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소설가 지망생 친구가 어느날 집에 초대를 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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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에 낙선하고
'작가는 경험한 것밖에 쓰지 못한다' 라는 비평을 진지하게 받아들여
우울해지기 일쑤였던 추리소설가 지망생 친구가
겨우 우울함을 떨쳐냈는지 딴 사람이 된 듯이 기운이 생생해져서
무인도에 있는 별장을 샀으니까 놀라오라는 초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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