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반달가슴곰 복원사업의 가장 큰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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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 나 아시아 흑곰
귀엽게 생겼지만 최대 몸무게 수컷 기준 200kg로 거대 맹수야
사람을 찢는 북극금보다 대충 1/3 정도밖에 안되지만
찢을순 없어도 사람을 해치는데는 큰 문제가 없어보이지?
영역동물인 흑곰들이 살기에는 지리산은 처음부터 좁다는 지적은 예전부터 나왔어
12마리 일때도 좁다고 그랬는데 지금은 약 54마리로 바글바글 넘치고 있어
게다가 이젠 진짜 사람을 야생에서만 마주친 3세대 흑곰이 무럭무럭 자라나서
기존의 지리산의 영역에서 벗어나려고 버둥거리고 있는 상태야
그리고 2018년 환경부는 '번식'에서 '서식지 관리'로 변경해서 지리산 정착이 목표가 아니므로
그냥 자리를 옮겨도 지리산으로 도로 돌려놓는건 안하기로 결정했어
대책은 마을 주민들한테 '호루라기' 지급
'말썽 피우면 다시 잡아온다 이노옴' 전략이야
근처 아시아 흑곰이 잘 살고있는 나라 일본에서는 인간과 거주지가 겹친 아시아 흑곰들이
인간들을 공격하는 사건이 종종 발생하고 있어.
2018년 아키타 현에선 20여명이 죽고 다치자 820마리의 흑곰을 사살했지.
과연 환경부는 추적 불가능하고 이미 지리산의 통제를 벗어나기 시작한
3세대 아시아 흑곰들이 민가로 퍼져나갔을때의 대책이 있을까? 이건 환경부만 알고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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