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명 사상' 아리셀 초호화 변호인단 꾸린다…김앤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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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형 화재로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 과 관련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일차 전치 제조업체 아리셀 측이 국내 최대  로펌 김앤장 변호인을 선임했다. >

27일 유족 등 사건 관련자의 말을 종합하면 아리셀 측은 김앤장 변호인을 선임한 것 으로 파악됐다. >

 

앞서 26일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아리셀 화재 사고와 관련된 3개 업체 내 5곳을 압수수색했다. >

박순관 아리셀 대 표와 총괄본부장 등 공장 관계자 및 인력공급 업체 관계자 총 5명이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입건된 지 하루  만의 압수수색이었다. >

지난 24일 오전 10시 30분쯤 경기도 화성 전곡산업단지 내 아리셀 공장에서 대 형 화재가 발생해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

26일 오후 6시 기준  사망자 23명 가운데 14명의 신원이 최종 확인됐다. 한국 인 4명, 중국 인 9명, 라오스인 1명이다. 경찰은 나머지 9명의 신원 역 시 신속히 확인하겠다는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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