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봉합 수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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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 검지 손가락 중간 부분 칼로 썰어버려서 뚝!하는 느낌과 뭔가 잘린듯한 기분이 들었고 피가 분수처럼 난다는걸 실제 상황으로 겪어보니 아프진 않고 무덤덤했다 

바로 응급실로 가니까 마침 토요일이라 수술도 안된다고 다른 병원가라고 해서 근처 병원 검색하다가 수술 된다는곳 운좋게 찾아서 바로 가서 수술하고 이때 수부전문병원 이라는걸 처음 알게됨 입원 했다가 지금 한달이 지난 상태입니다 ㅠ 

신경.혈관.인대 트리플로 잘려서 봉합했고 손가락 피안통하는 저린느낌은 그대로고 아직 구부려지지도 않네여 

나름 칼 잘다룬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방심은 금물입니다..

수술비랑 입원비 약 물리치료등 200은 쓴거 같고 좋아하는 운동을 못하는게 제일 슬픔..그래도 완전 안잘린걸 천만다행이라 생각하고 손가락도 한개만 다쳐서 그나마 다행입니당!! 다들 작업하거나 일하거나 칼쓰거나 할때 멍때리지말고 방심하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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