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제 자폭드론 앞에서 연설하는 젤렌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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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저항은 계속됩니다.
적들은 하늘에서 그들의 까마귀 떼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얼마나 더 많은 강철의 괴물을 보내던 우리는 그 날개를 모조리 잘라낼 것입니다.
적의 비행기는 격추될 것입니다.
적의 헬리콥터는 격추될 것입니다. 샤헤드는 격추될 것입니다.
쓰러지지 않는 것은 오직 우크라이나인들 뿐입니다.
달력은 벌써 10월 28일에 와있습니다.
오늘은 우크라이나가 나치독일로부터 해방된 날이기도 합니다. 모든 것이 불타버리고 패배한 것처럼 보였던 80년 전, 우리는 잿더미에서 다시 태어나 발을 딛고 일어섰습니다.
그리고 80년 후, 우크라이나인들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다시 일어섰습니다. 침략자들은 스스로를 해방자라고 부릅니다. 자신들의 침공이 방어를 위한 것이라고 거짓말을 합니다.
그들은 민간인을 죽이고 도시를 포위하고 곡물을 훔치고 아이들을 납치하고 살아남은 사람들을 여과캠프로 보냅니다.
늘 그랬듯이 악은 항상 같은 방식으로 시작합니다. 오늘날 세계 2위의 군대의 유일한 전술은 테러만 남았습니다. 이는 침략자들의 증거이자 약점이고, 우리들에 대한 시험입니다. 우리는 포격으로 부서지지 않을 겁니다.
적들의 로켓이 우리의 하늘을 뒤덥더라도 그것은 우리의 땅에서 적들의 애국가를 듣는 것만큼 두려운 일은 아닙니다.
우리는 어둠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가장 어두운 순간은 빛이 사라지는 순간이 아니라 자유가 사라지는 순간입니다.
나는 적의 선전이 통하지 않고, 도발이 통하지 않고, 위협이 두렵지 않다고 확신합니다.
그 어떤 혹독한 겨울도 우리를 두렵게 만들지는 못할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도시에는 우크라이나의 깃발이 올라갈 것입니다. 나치독일의 융커스(폭격기)가 그랬듯, 카미카제 드론 역시 모두 격추될 것입니다.
우리의 하늘에는 우리의 새와, 므리야가 있을 것입니다.
나치즘에 맞서 싸운 모든 이들에게 영광을!
오늘 우크라이나를 위해 싸우는 모든 이들에게 영광을!
역사에 길이 남을 우리 민족에게 영광을!
우크라이나에 영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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