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도시’ 세종 경찰특공대는 가건물 특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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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특공대원들이 건물에 침투하는 훈련을 합니다.

 

그런데 시설을 살펴보니 합판으로 얼기설기 붙인 가벽입니다.

 

창설 2년 만에 겨우 마련한 훈련 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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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훈련을 받으려면 대전이나 충남, 부산 등 다른 지역 시설을 빌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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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와 사무실은 더 심각합니다.

 

컨테이너를 붙인 가건물에 들어가자 사람 1명이 간신히 지나가는 통로가 나옵니다.

 

통로 끝에 자리한 비좁은 방 한 칸마다 특공대원 5명이 생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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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바로 옆에는 EOD, 폭발물처리반 연구실이 있습니다.

 

폭발 위험으로 분리가 필요한 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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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이 훈련장과 숙소 터는 확보했지만, 예산에 발목 잡힌 상황.

 

세종 경찰특공대 예정지입니다.

 

올해 정부 예산안에 건축비가 전액 삭감되면서, 이처럼 방치돼 있습니다.

 

행정도시 세종시를 지키는 경찰특공대에 걸맞은 여건을 마련하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필요할지 가늠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위에서 바라본 훈련장 모습 실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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