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왜 군 장병 처우를 극단적으로 개선하는지 생각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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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은 내가 복무하던 생활관이랑 싱크로율 그나마 비슷한 곳으로 가져옴)
(맨 아래 3줄 요약 있음.)
예비군 끝난 아저씨임.
왜 극단적으로 보수적인 군이라는 조직이 장병 처우를 극단적으로 개선하는지 잠깐 똥싸면서 고민해봄.
심지어 가장 중요한 초급 간부 처우는 아직도 개 ㅈ이면서 말이야.
내 생각엔 여성 징병을 이루기 위한 병무청과 군의 초벌 작업인 거 같음.
아 참고로 난 군 내무 생활 개선 해야 한다고 생각함.
내가 조또 쭈욱 길게 한 생활관에 60~70명 같이 생활하던 구막사에 살았다고 요새 애들도 그런 곳에서 군생활 하라는 게 아님.
군 부대 내에 피바람이 불어서라도 개선이 되어야 하지.
아무리 군사조직으로 징병 되었다곤 하나
내가 국가 기관 산하 조직에 들어간거지,
어디 제3세계 출신 뽀꿀롬 자취방에 갇힌게 아니잖아.
다시 본문으로 돌아와서,
병무청은 징병에 앞장서는 기관으로서 기가 막히게 장애인까지 끌고가려는 쌉빠리 조직임.
사람 납치엔 도가 튼 놈들이라 파이어폭스든 크롬이든, 그 어떤 정부 행정 조직중에 가장 먼저 공식 페이지를 개선한 조직 아냐?
지금 뭐 몇년 내로 전 군 2인 생활관, 월급 200만원, 유명무실한 계급 상하 관계의 평탄화 작업이 다 완성이 될 거임.
슬슬 핸드폰 쓰고, 계급 무효화 시키고, 주말에 외출 좀 자유로울 거고.
점차 누군가들은 슬슬 진짜 편해졌다~ 군캉스다~ 발언을 반 진심 이상으로 떠들고 다니지 않음??ㅋㅋ
앞으로 저 위의 생활 처우 개선이 끝날떄까지 슬슬 개소리들 더 많이 들을 거임ㅋㅋ
예전이었음 공익으로 갔거나, 누가 봐도 진짜 장애인 애들인데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식으로 다 현역 판정 떄리잖아?
현역 안 간 애들은 남자고 여자고 실감 안될걸? 나떄도 와우 이런 애가 왔구나 싶었는데 요샌 더 하다며??
그냥 내무생활 최종장까지 시간 뻐기기로 억지로 징병 하는 거임. 위에놈들이 모를리가 없음.
지금이 그 기간의 거진 최종장으로, 가장 큰 과도기라고 할 수 있지.
참고로 아무리 평화에 뇌가 절여졌다고 해도 우리나라는 아직 "전쟁중"이다.
참고로 이 땅 한반도는 단군이래 한번도 징병제를 포기한 적이 없는 국가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한테 따먹힌 전적" 이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쪼개진 상태"임.ㅋㅋㅋㅋㅋㅋ
그때 이제
"여성 여러분들! 여러분들도 아시죠? 군대가 이만큼 편해졌습니다.
이제 끌고갈 사람이 진심으로 없습니다.
주변엔 러시아, 중국, 위에는 비공식적으로 핵12발을 가지고 있는 북한, 아래는 일본입니다.
자, 여성 여러분들 선택지는 없습니다. 저희가 여러분들 모시려고 생활 개선 끝내주게 했습니다.
이제 징병 시작합니다."
하는 거임.
국가 안보 앞에 여자 남자가 없음.
이게 바로 병무청과 군이 그리는 그림이 아닌가 싶음.
음.. 현재 어린 여자애들은 진심으로 비웃거나 그러지마라. 인구 절벽오는 10년 뒤에 갑자기 병무청에서
여자들도 이제 30살까지 군대 간다고 해버리면 지금 19살, 20살인 애들 얄짤 없이 끌려가는 거임.
하다못해 지금 중고등학생들도 위험 나잇대라고 생각함.
그리고 여자들 군대가면 안된다~ 이러지 마라.
마른 오징어 엑기스도 짜내다가 안나오면 옆에 쥐포라도 뜯어와서 엑기스 짜는게 순리임.
3줄 요약.
1. 인구 절벽 앞에 지난 60년 가까이 방치해온 군 병사 생활이 이렇게 초단기에 개선되는 이유는
2. 이제 진짜 뒤가 없음을 알고 여성 징병의 초석을 다지려는
3 군과 병무청의 큰그림일 것이다.
+++추가
여성징병이 패스되면 제 2안은
예비군 재입대 or
1년에 한달씩 40대까지 동원예비군 기간 채우기 밖에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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