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이 최강의 전투기 F-22를 포기하려는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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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단 적성국가(중국,북한,러시아,등)가 가진 전투기들이 F-35보다 떨어지는게 1차적인 이유
2. 그리고 제일 큰 이유는 예산적인 측면인데
현재 F-22는 연간 기체 유지비용만 1대당 평균 500억원이 들어가는 상태
이는 탄약, 미사일, 유류비, 등 소모품을 전면 제외한 금액임
심지어 스텔스 도료도 포기하고 실전용이 아닌 훈련기로만 쓰고있는 실정이라 영구성 도료로 전환
게다가 진짜 안 굴리겠다고 방치해놓고 창고에 산소호흡기만 달아놓은 F-22 일부 기체들은
잘 알려진대로 최소 유지비용인 2,200만 달러(약 300억)만 들어감
3. 미 공군은 "과거만큼 예산이 풍족하지 않은 상태에서 F-22를 유지하는건
미래의 차세대 전투기들 품질을 떨어트릴 수 있다"
라고 인터뷰한적이 있으며, 실제로 F-22 퇴역을 준비했음
4. 그러나 미 의회는 정치적으로 접근해 최강의 전투기를 퇴역시키는건 국민들의 반감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해
현재 훈련기로만 사용중인 F-22들을 전투 가능한 형태로 다시 업그레이드하라고 명령함
하지만 현재 블록20에서 미 의회가 말한것처럼 업그레이드하려면
블록20 -> 블록 30/35 -> 블록 30/35 최신버전. 즉, 업글 비용이 2번이나 들어감
문제는 기체들을 블록 30/35까지만 올리는데도 총 18억 달러(2조 5천억원)가 들어가며,
소요 시간은 8년이나 걸리기 때문에 차세대 전투기 배치 시기랑 겹칠 가능성이 높음
더 문제점은 현행 유지비용인 1대당 연간 500억원은 블록20 F-22를 훈련기로써 운용하기 위해 책정된 것이고
최신 업그레이드 버전 30/35 F-22가 전투 가능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선
현재 유지비용의 3배 근소하게까지 올라가버림
기체 유지비용은 물론이고 탄약,미사일,등 사용과 예비비까지 포함
그야말로 1대를 1년 유지하는 비용이 F-35 2대 구매할 수 있는 비용과 맞먹는다는것
한마디로 미 공군이 주장한것처럼 예전처럼 예산이 무한에 가까운게 아니기 때문에
차세대 전투기의 품질을 높이는데 집중해야지 과거의 전투기를 써먹으려고
천문학적인 돈을 투입하는건 확실히 설득력이 많이 떨어지는 상황
차세대 전투기 => F22 보다 못한데 일단 예산이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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