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터진 겸 알아보는 세계 최대 데이터센터.jpg

보통 데이터 센터 하면 

구글, 아마존, MS에서 운영하는 데이터 센터를 생각하고 규모도 제일 클꺼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미국 국가안보국 NSA 에서 운영하는

4만평이 좀 넘는 유타 데이터 센터가 세계에서 제일 큰 데이터를 취급함 

2013년에 지어졌고 건설비용은 2조 2000억 쯤 들었다고 함 
 

 

 

5제타바이트 저장공간을 마련 했다고 함 

구글이나 아마존이 엑사바이트 단위에서 노는걸 보면 엄청난 양 

 

 

 

이렇게 큰 데이터 센터가 필요한 이유는.. 

다들 알다시피 전세계의 모든 통신 데이터망을 도,감청 & 수집 하는거임

(음성통화,인터넷검색,내려받기,이메일,문자,모바일데이터,SNS,신용카드,감시카메라,출근기록,GPS,의료정보)

 

 

+ 하루 최소 17억건의 미국인 이메일 수집 

 

NSA의 한국 감청기지로 유력한 곳은 미국 대사관

 

 

 

버클리 공군기지에서  DSP 조기경보 위성을 통해 수집한 지도 데이터

 

 

 

NSA 조지아 

 

NSA 텍사스 
 

NSA 하와이

 

 

위와 같이 전세계와 자국내 도,감청 기지에서 모든 통신 데이터를 긁어서 

유타데이터센터에 저장 처리 됨 

제임스 뱀포드의 저서

‘그림자 공장: NSA, 911에서 미국도청까지’에서 유타 데이터 센터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상세하게 설명함

 

유타 데이터 센터에서 모든 정보를 가공 처리해서 

NSA 본사로 보내면 

NSA에서 백악관,CIA,국방부로 자료를 제공해준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