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노조원 시신 탈취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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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년 삼성 서비스센터 수리기사로 일하던 염호석씨가 노조가입 사유로 삼성에게 탄압 받음.
일하고도 월급을 41만원 밖에 못받는 수준으로 몰림.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서,
"노조가 승리하는 날 나를 화장해달라" 노조측이 장례를 치뤄달라 란 유서를 남김. 가족도 그에 동의함.
- 삼성측은 노조가 강경 투쟁을 벌이는걸 막기위해, 염씨의 부친에게 합의금 6억원을 줌.
부친은 노조장에서 가족장으로 변경하고, 노조원들 몰래 시신을 서울에서 부산으로 옮겨서 화장함.
경찰력이 투입돼 장례를 반대하는 노조원들을 제압했고, 5월20일 밀양화장장에서 유골을 인도하는 과정에서 염씨의 친모 김모씨와 노조원에 대해 경찰력을 행사함.
장례는 고인의 뜻대로 하는게 원칙임. 유서에도 그랬고. 가족인 친모는 일관되게. 친부는 삼성측의 돈을 받고 입장을 바꿨다지만.
이 상황에서 경찰은 개입할 수가 없음.
경찰들 입버릇으로 하는 말 있잖어. 민사불개입.
그런데. 이 사건에선 염호석씨가 죽기전까지 감시하던 삼성이 브로커를 동원해서 유족중 아버지를 회유하고, 경찰측을 매수하는등 개지랄을 해댐..
삼성이 브로커를 2부류를 쓴걸로 알고 있는데.
- 염씨 부친에게 삼성측의 의사를 전달한 브로커 이모씨.
- 전직 양산서 정보보안과장 하모씨. 계장 김모씨.
현직 정보 경찰들에게 뇌물 뿌리고 지시함. (부친의 동선을 조사후 삼성에 넘김, 가족장 결정 과정에서 교섭함.
삼성측 돈을 정보경찰이 유족에게 전달함.
허위신고 하나로 240여명의 경찰력을 동원한 시신 탈취 과정이 이뤄짐.
이후 유족의 동의 없이 임의로 공문 발송해 검시필증과 시체 검안서를 받고 화장 진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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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기업이 돈천만원에 경찰 수백명을 동원해서
고려시대 사병 처럼 거느리는 나라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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