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귀환한 영국인 포로의 고문 증언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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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 중 한명인 숀 피나르씨는
“몇 간수들하고 좀 웃긴 상황도 있었어요”
“이상한 기분이었죠, 우리가 항상 적군이라고 말했지만 가끔 대화도 했거든요”
“간수중 한명이 축구팀 어디 좋아하냐고 물어봐서 저는 ‘웨스트..ㅎ’이라고 말도 다 못 끝냈는데 전기 주전자 포트로 절 살짝 감전 시켰어요”
“바로 ‘아니 샤흐타르 도네츠크! 샤흐타르 도네츠크!!!!’ 라고 말을 바꿨죠”
펨코펌
맨유라고 헀으면 불쌍해서 고문 안하고 바로 석방해줬다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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