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에 대한 러시아인들의 여론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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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여론전문가 데니스 볼코프와 안드레이 콜레스니코프가 블룸버그와 인터뷰함.
50%는 전쟁에 찬성함
30%는 권위주의에 순응하며 침묵하지만 속으로는 불만이 끓고 있음.
나머지 20%는 공개적으로 반대하고 있음.
동원령이 러시아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음.
지금까지 전쟁은 직업군인 일부만이 겪는 남의 일이라 생각했는데 전쟁이 코앞으로 다가오자 혼란해하고 있음.
푸틴 지지율은 83% 에서 77%로 떨어졌고
정부 지지율은 그보다 더 낮은 68%에서 63%로 떨어짐.
러시아인들이 전쟁에 반대하지 않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수동성과 무관심. 윗사람의 의견이 곧 내 의견이다.
매우 보수적인 민족주의자+제국주의자 숫자도 상당함.
또한 젊은 세대는 태어나서 대통령을 푸틴밖에 보지 못했다. 그들은 지도자 = 푸틴인 셈.
러시아인들이 반전시위에 잘 나서지 않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러시아인들이 시위에 나설때 치루는 대가가 너무 크기 때문임.
무거운 벌금 또는 징역형.
푸틴이 이 전쟁을 승리라고 선언하면 실제가 어찌되었든 대중은 대충 안심하고 푸틴을 계속 지도자로 인정할 셈.
단, 러시아인들의 65%는 세계 3차 대전을 두려워 하고는 있음.
하지만 역시 푸틴이 세계를 상대로 N위협을 할때마다 러시아 민중은 러시아가 얼마나 강력한지 깨달으며 자랑스러워 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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