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EU 위태위태했던 근황.jpg

 

1. DCEU 부활의 신호탄.. 이었던 아쿠아맨의 2편

 

다들 알다시피 

 

 

개똥인지 자기똥인지 아무튼 똥투척범이 결국 패소하면서

 

2편에서의 비중이 대폭 축소 OR 애낳다가 사망처분으로 영화에서는 거의 볼일이 없어졌다.

 

나와봐야 15분정도의 분량이고 2편 이후로는 볼일이 없을듯.

 

소송과 주연배우들의 연속된 코로나 확진으로 개봉이 미루고 밀린 아쿠아맨 2는

 

결국 뒤에 개봉예정이던 샤잠2를 앞으로 당기고 23년 크리스마스 대목을 노리게되었다.

 

아마 기대감이 덜했던 샤잠 2를 아바타 2 먹이로 던져주고 연말 빈집털이를 노리는 모양.

 

애초에 22년 하반기에 워너 브라더스 돈이 없어서 2편밖에 개봉을 못한다고 한다.

 

 

2. 블랙아담과 샤잠2 그리고 흑퍼맨

 

당연히 본인들이 찍은 샤잠2를 그냥 먹이던지듯 아바타에 던지는건 아니고,

 

블랙아담과 연계된 샤잠영화인 만큼 바로 다음순서로 개봉하는것도 의도한거였음.

 

근데 블랙아담에 드웨인 존슨이 힘써서 제작 확정된 영화가 있으니

 

10여년만에 돌아온 맨오브스틸2다.

 

헨리카빌은 하차하기 싫었는데 워너 대가리들이 자꾸 하차시키려고했는데,

 

드웨인 존슨이 열심히 비비고 비빈 결과 대가리들은 계약이 다되어서 나가고 결국 헨리 카빌은 자리를 유지했다.

그의 여파로 의자 뺏기게 생긴 영화가

 

 

바로 예정되어있던 흑퍼맨이다.

 

조커처럼 완전 스핀오프로 만들지않는 이상 헨리카빌이 나오게될거고,

 

흑퍼맨은 자리를 잃어 사라지게될수도있다.

 

 

3. 있는지도 몰랐는데 사라지는 영화

 

영화 배트걸이다. 다 찍어놨는데 스크린 테스트가 좆망이라서 적자일게 뻔하다고 개봉안하기로함.

 

스트리밍으로도 안한다고함. 얼마나 병신같이 만들었으면?

 

 

4. 사라지는줄 알았는데 살아남은 영화

 

논란의 에즈라 밀러 주연 더 플래시 되시겠다.

 

 

걍 이새낀 영화찍다가 갑자기 미쳐버린건지 기행이나 혐의가 한두개가 아니다.

 

팬 폭행, 협박, 또 폭행, 그루밍 혐의, 살해협박, 성추행, 강도.

 

뭐지? 플래시포인트로 미쳐버린건가?

 

아무튼 워너브라더스의 선택지는 

 

1. 더이상 사고안치게 에즈라밀러 통제하기 2. 플래시 영화 폐기하기 3. 지금부터 배우교체해서 다시찍기

 

중에 1번을 택했다.

 

 

??? : 야이 미친새끼들아 지금이라도 다시찍으라고

 

라는 팬들의 요청이 있었으나 거절한 이유가 있다.

 

 

왠일로 DC영화치고 존나 잘뽑혔기때문.

 

디레발 거르고 스크린 테스트에서 존나 잘나왔다고 한다. 그래서 1편 개봉전에 이미 2편 각본작업중임.

 

에즈라 밀러도 치료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다고하는데,

 

물론 배우는 1편 이후로 교체임ㅋㅋ

 

마블 휘청일때 잘나가기는 커녕 폭풍을 맞고있는 DCEU였다.

 

 

덤) 폐기된 배트걸에서 단 하나 건질게있다면

 

 

배트걸에서 벤 애플렉이 배트맨으로 등장하는게 이미 유출되었기때문에

 

이후 배트맨이 나오면 다시 벤 애플렉이 맡을 확률이 매우매우 높아졌다.

 

벤 애플렉 배트맨을 좋아했었다면 단독영화를 기대해볼만 할지도?

 

 

이상 배우들이 똥싸서 바쁜 DC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