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여전히 유일한 분단국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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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거 같은데...?
지중해 동쪽, 터키의 바로 아래에 있는 키프로스 섬.
1960년에 ○국으로부터 독립할 때 아크로티리, 데켈리아는 ○국에 뜯기고 독립했고
거기에 더해 키프로스 공화국과 북키프로스 공화국으로 분단되어 있으며
심지어 한반도마냥 DMZ도 존재한다.
지도의 'UN완충지대'가 그것.
북키프로스는 국가로 인정도 받지 못해 국제우편을 받으려면 터키 주소로 보내야한다고도 함.
키프로스의 국기는 우리의 한반도기 마냥 키프로스 영토를 깃발에 그려넣었다.
그야말로 한국의 분단과 여러 부분에서 판박이.
루마니아와 몰도바.
민족도 언어(루마니아어)도 같지만, 소련에게 영토를 뜯기는 바람에 몰도바가 탄생.
두 국가에서 모두 통일을 원하는 사람이 많지만 반대 여론도 있어 여러모로 쉽지 않은 상황.
독일과 오스트리아.
언어도 민족도 같고 역사도 공유하지만 (대표적으로 모차르트와 히틀러... ㅋㅋ)
이미 해놓은 짓 때문에 주변국 눈치에 합병은 꿈도 꿀 수 없는 국가.
거기에 더해 폴란드와 러시아에 빼앗긴 동프로이센에 사는 사람들은 여전히 독일어를 쓰고 있다.
우리에겐 다카르 랠리와 갈치로 친숙한 세네갈.
영토 가운데 감비아 강을 따라서 감비아라는 국가가 있다.
민족도 같고 문화도 같지만
각각 ○국과 프랑스 식민지였다는 게 문제.
독립후 잠시 세네감비아 연합으로 통일했지만
다시 분리되어 현재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
해적으로 유명한 사실상 무정부 국가로 유명한 소말리아.
소말릴란드는 소말리아와 같은 민족인 소말리인이지만 이탈리아의 식민지였고
○국의 식민지였던 소말리아와 마찰이 많았다.
현재는 소말리아에서 독립해 소말리아보다 안정적으로 굴러가는 미인정국가다.
분단과는 조금 다르지만 아일랜드는 ○국에게 뒤통수 뜯긴 거 마냥 영토(북아일랜드)가 뜯긴 상태.
만약 한국도 독립할 때 일본에게 일부 영토를 뜯긴 상태로 독립했다면 아일랜드처럼 되었을 듯.
○국에서 같이 독립한 두나라인 호주와 뉴질랜드.
그런데 호주 헌법 6조에는 뉴질랜드가 호주의 한 주로 언급된다.
뉴질랜드가 원한다면 언제든 호주와 합병이 가능하다.
"The States" shall mean such of the colonies of New South Wales, New Zealand, Queensland, Tasmania,
Victoria, Western Australia, and South Australia, including the northern territory of South Australia,
주(州)란 뉴사우스웨일스, 뉴질랜드, 퀸즐랜드, 태즈메이니아, 빅토리아, 서호주, 남호주 그리고 남호주의 북쪽 영토 같은 식민지들
○국의 배신 때문에 국가를 세우기는 커녕 여러 나라에 뜯겨져나가
3천만명이나 되면서도 소수민족 취급 받는 쿠르드족.
민족 분단도 서러운데 나라도 없어서 2배로 서럽다.
번외로
그리고 하나라고 주장하며 난리치는 중국과 대만.
난 중국이 너무 좋아서 중국이 10개 였으면 좋겠음.
위중국, 촉중국, 오중국, 돌궐중국, 홍콩중국, 티벳중국, 대만중국, 내몽골중국, 만주중국, 하이난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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