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소유 논란' 혜민스님, 조계사 앞 배식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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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29/0000177213?sid=102

 

 2년여 동안 대중 속에서 모습을 감춘 혜민스님은 지난 4월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구호활동을 시작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매주 화요일에는 사단법인 함께나누는세상이 종로 조계사 앞에서 진행하는 배식 봉사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자: 오랜만에 뵙는 거 같은데 무슨 행사인가요?]

[혜민스님: (마스크를 쓰며) 예?]

[기자: 오랜만에 뵙는 거 같아서요. 근황이 궁금해서요. 잘 지내시는지 해서요.]

 

 

봉사에 앞서 잠시 대기하던 스님은 취재진이 말을 건네자, 당황하며 자리를 빠르게 떠났습니다.

조금 뒤, 조계사의 한 관계자가 취재진을 찾았습니다.

[조계사 관계자: (혜민스님 인터뷰는) 2~3년 뒤에나 하십시오. 그 사람이 받은 상처는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한 사람을 바보로 만들었잖아요.]

[기자: 억울한 부분도 많으실 거 같아서요.] 

[조계사 관계자: 다음에 연락을 주십시오. 스님도 이제는 괜찮겠다 싶으면 (만나겠죠). 엄청 힘들어하더라고요.]

 

 

[기자: (혜민스님께) 한 번 더 인터뷰를 부탁드려도 될지 해서요.]

[조계사 관계자: 절대 안 됩니다. 저하고 혜민스님이 같이 일하는 이상 (인터뷰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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