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내무장관 사임…트러스 내각 붕괴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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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엘라 브레이버먼 영국 내무장관이 전격 사임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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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사임서에서 트러스 내각이 "격동의 시기를 겪고 있다"면서도 "나는 이 정부의 방향이 걱정된다"며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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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내무장관의 사임은 트러스 내각의 장관들의 줄 사퇴로 이어질 수 있어 영국 언론들이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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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생명이 위협받고 있는 트러스 총리는 앞서 이날 하원의 정례 주간 총리 질의응답에서 야당측이 사임을 요구하자 "나는 싸우는 사람이며, 그만두는 사람이 아니다"고 답해 사임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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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스 총리는 앞서 450억 파운드가 투입될 대대적인 감세정책, 이른바 미니 버짓(예산안)을 발표했으나 인플레이션과 부채 증가 등에 대한 우려로 파운드화 가치가 하락하는 등 금융 시장이 혼란에 빠지자 비난을 받았다.

이후 트러스 장관은 쿼지 콰텡 재무장관을 경질하고 감세안을 철회했지만, 사퇴 압박을 받고 있다.

유고브가 지난 17일 177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7%가 보수당이 이끄는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지난 17~18일 역시 유고브가 보수당원 5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트러스 총리가 지금 사임해야 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55%, 사임해서는 안 된다고 답한 응답자는 38%였다.

한편 트러스 총리의 후임으로 누가 적절한지를 묻는 질문에는 32%의 응답자가 보리스 존슨 총리를 꼽았으며, 다음으로는 리시 수낵 전 장관(23%)가 순위를 차지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404262?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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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잘못된 정책 내 놓고 장관 경질시키기 + 버티기 중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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