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 규모를 축소 시킨 상인동가스폭발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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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신문이나 방송사에서는 상인동 가스폭발 ,지하철 상인역 가스폭발로 보도하고
현장사진도 상인역 부분에만 집중해서 신문에 개시했는데..
실제 피해면적은
상인역은 물론 월배역까지 이르는 왕복 3차선도로가 다 작살이 났다..
성수대교 붕괴사고가 얼마 지나지 않은 시기라. 정부에서 지시? 가 내려왔는지 규모와 사망자에 비해
언론보도가 축소 되었다는거..
101명의 사망자중 영남중학교 학생이 42명 이였는데, 그 이유는 상인역 바로 옆에 학교가 위치했을 뿐만아니라.등교시간.
그리고 당시 달서구 중고등학교 중 유일하그 그날 봄소풍이 아니였던 학교라서 희생자가 컷다.
95년 당시 상인역을 지나서 등교하는 학교는 총 10여개 학교였는데.. 영남중학교만 빼고 그날만 특이하게
나머지 6개 학교가 모두 봄소풍인 날이라. 9시까지 등교가 늦어졌기 때문이다. 폭발 시간은 7시 43분경이고.
한창 학생들이 등교를 하던시간이였다.
만약 봄소풍이 아니였다면 희생자는 200~300 여명 이상 더 늘어났을거라는거..
내가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이유는 당시 상인동에 살았고 .. 형이 봄소풍날이라. 학교에 일찍가지 않고 집에서 있었던 시간.
폭발강도는 포항지진때보다 더 강렬하게 진동했다..
수많은 사망자들이 건물옥상에서 발견되었다.
사망자 101명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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