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면 대단한 사람.JPG

컨텐츠 정보

본문

16644726090833.png

 

 

식인 동물 랭크에서 식인 동물을 죄다 사냥해서 화제가 된 짐 코벳

 

 

 

 

 

16644726093535.jpeg

 

 

그는 단순한 사냥꾼이 아니라 지금 기준으로도 대단한 사람이었다

 

 

그는 식민 지배를 받던 인도에서 태어난 영국인으로 9살 때 부터 사냥에 뛰어난 재능을 보여 식인 동물을 사살하는 일에 앞장 섰다

 

 

이 때 인도에서 악명을 떨친 식인 동물들을 죄다 사냥했으며

 

 

 

 

16644726094245.jpeg

 

 

그 때 기록 중 일부만 나온 게 이 식인동물 사살 랭크다

 

 

그는 총 19마리의 식인 호랑이와

 

 

4마리의 식인 표범을 잡았으며

 

 

이 괴물들이 짐 코벳 손에 죽기 전 먹어치운 희생자는 2,000명에 달했다

 

 

https://www.naturesafariindia.com/facts-about-james-edward-corbett/

 

 

 

 

그는 이 때 동물들을 사냥한 포상금을 전부 희생자에게 기부했다.

 

 

 

 

 

 

 

 

 

 

 

 

 

 

16644726095012.webp

 

 

하지만 어느 날 사냥한 빅 단또의 몸을 살피던 그는 호랑이의 몸에 인위적인 상처가 많은 걸 보고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호랑이들이 터전을 잃고 마을로 내려오는 것이며

 

 

이를 방지 하기 위해선 자연을 보호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 이전에도 짐코벳은 식인 동물 이외엔 사냥하지 않았음)

 

 

 

16644726095363.jpeg

 

 

그래서 그는 인도 최초의 국립 공원인  짐 코벳 국립 공원을 만들게 되고

 

 

야생동물 보호에 앞장서는 인물이 된다.

 

 

참고로 짐 코벳 국립 공원은 본인이 이름 붙인게 아니라 다른 이름이 붙었던 공원을

 

 

그를 기념하기 위해 짐 코벳이란 이름으로 바꾼 것

 

 

 

 

 

 

 

16644726096897.jpeg

 

 

그렇게 자연과 인간 사이를 조율하며 인도에서 살던

 

 

인도에서 벌인 사냥 업적과 야생동물 업적에 대한 공로로

 

 

당시엔 그를 인도의 고행자와 성인을 뜻하는 사두 (Sadhu साधु)로 추존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였다

 

 

 

 

 

 

16644726098261.jpeg

 

 

 

하지만 그는 인도의 독립 이후 영국인으로서 정체성을 가진 자신이 이 땅에 남아있어선 안된다는 생각을 했고

 

 

인도를 떠나 케냐에서 여생을 보낸다

 

 

하지만 짐 코벳은 케냐에 살면서도 '조국'을 잊지 않았으며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인도를 그리워 했다

 

 

 

https://www.jagran.com/uttarakhand/nainital-jim-corbett-tried-to-strike-a-balance-between-nature-and-humans-jagran-special-20552337.html

 

 

 

 

 

 

 

1664472609892.jpeg

 

 

2020년에도 힌디어로 된 짐 코벳에 대한 특집 기사가 나올 정도로

 

 

인도에선 존경받는 매우 드문 영국인이라 할 수 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93,665 / 12200 페이지
RSS
번호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