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에서 등장만 하면 미소짓게 하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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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예솔

어른 등장인물들은 선역들은 우울하고 악역들은 분노 유발자들인데 얘만 나오면 아빠미소 절로나옴.
애가 예쁘고 귀엽고 말도 잘해서 사랑스러운 아이를 그림으로 그려놓은 것 같음.

드라마상이지만 초등학교 1학년이 엄마가 국민쌍년되서 학교에서 따돌림 당했는데
아빠한테 미안하다고 우는거 보면서 진짜 내가 다 울컥하더라.

하도영이 얘를 끝까지 지키려고 하고, 박연진도 자기 악행을 얘한테만은 알리지 않으려하고,
전재준도 얘를 어떻게건 데려오려고 한 것이 그냥 이해가 됨. 너무 착하고 귀여움.

여주도 얘는 지켜주려했고, 마지막 만남에는 죽을때까지 너한테 사과하고 싶다고 한 마음을 알겠음. 

어른들끼리 죽고죽이는 피칠갑 드라마에 이 아이의 존재는 그냥 오아시스 그 자체였음. 영국에서는 아빠랑 행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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