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원인 최초 규명… (2020.11.17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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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0935433?sid=001

뇌의 독성물질인 '아밀로이드 베타'
치매 환자 뇌에서 많은 양이 발견돼 그동안 치매의 원인으로 지목됐지만, 치매를 일으키는 원리는 정확하게 설명하지 못했습니다.
국내 연구진은 이 독성물질의 분해 과정에 주목했는데, 중증으로 반응하는 별세포가 신경세포를 죽이는 과산화수소를 만들어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염증이나 물리적 손상이 겹치면 신경세포가 죽으며 치매가 진행된단 사실을 확인한겁니다.
[류훈/한국과학기술연구원 뇌과학연구소 단장 : "아밀로이드베타(독성물질)가 있을 뿐만 아니라 이때 실제 신경세포를 손상하게 되는 중증 반응성 별세포의 공격이 많아졌기 때문이라는 것을 저희들이 실험모델로 증명한 것입니다."]

요약하면 아밀로이드 베타 그 자체가 아니라

그 물질이 뇌에 많이 껴있을 때 뇌를 청소하는 세포인 별세포가

"중증 반응성 별세포" 로 흑화해서 과산화수소를 많이 만들어내기 시작해서

그 과산화수소 때문에 뇌신경이 망가지기 시작하면서 치매가 발생한다는 연구결과임.

 

제목에 써있듯이 2020년 11월 기사임.

"아밀로이드 베타가 치매의 원인 물질이다" 라는 논문이 주작임이 밝혀지기 훨씬 전에 나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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