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리 전주비빔라이스를 먹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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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대학교 입학하고 처음 했던 롯데리아 알바

 

갓 해병대 전역한 개병뽕 찬새끼 땜에 두달 하고 관뒀지만

 

점심때마다 먹었던 김치라이스와 텐더그릴 치킨 버거는 아직 인생 버거임

 

 

내라는 김치라이스는 안내고 비빔라이스인가 뭔가 나왔데서 호다닥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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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런치 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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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네 감튀가 심각하게 맛이 없어서 백원 추가로 콘샐러드

 

받는순간 전주비빔라이스라 숟가락을 준줄 알았는데 콘샐러드 땜에 준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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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 위아래로 불고기패티 랑 계란후라이 양상추 빨간소스 들어있음

 

첨에 넘 뜨겁더라

 

김치라이스 먹을 때도 드럽게 뜨거웠던 기억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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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로 갈수록 무너져 내려서 먹기가 힘들었음

 

김치라이스 때도 그런거 같다

 

맛빼고 다 그때 그느낌이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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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벌릴 각이안나와서 봉구스 모드로 먹음

 

이거땜에 숟가락 준거 맞자너 엌ㅋㅋㅋㅋㅋ

 

 

결론은 전주비빔 삼각김밥 거대화 버전을 먹는맛

맛없는건 아닌데 굳이 ....

 

 

제발 오징어 김치라이스 텐더그릴치킨 유러피안프리코치즈 살려내 씹련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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