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를 제치고 '세계 최고 갑부'가 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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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 테슬라 주가 폭등으로 제프 베조스를 누르고 '세계 최고 부자'가 된 일론 머스크
그러나 트위터 인수 등에 따른 테슬라 주가 폭락으로 1년 만에 왕관을 내려놓는다
이 새끼를 누르고 세계 최고 부자가 된 인물은 과연 누구일까?
바로 '베르나르 아르노'라는 73살 먹은 프랑스 할배다
프랑스는 물론, 유럽 최고 부자로 불리는 인물이다
자산은 무려 약 1862억 달러(한국 돈 약 240조 원)
12월 13일자 포브스 기준, 머스크와는 50억 달러 차이다
그럼 이 할배는 왜 그렇게 돈이 많은 걸까?
바로 세계 최대 명품 제국, LVMH 회장이자 창업자라 그렇다
LVMH 그룹은 수 많은 명품 브랜드를 거느리고 있다
루이 비통, 크리스찬 디올, 불가리, 티파니, 태그 호이어, 제니스, 위블로, 펜디, 지방시, 지방시, 겐조, 마크 제이콥스 등...
심지어 코르크 샌들로 유명한 독일 버켄스탁도 얘네 꺼다
규모가 이러니 LVMH 시가 총액은 무려 약 500조 원
세계 17 위, 프랑스와 유럽 1위에 해당하는 액수다
한국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세계 25위)보다 앞선다 (우선주 포함해도 마찬가지)
아르노는 워낙 거물이다 보니 정치인과 기업인도 많이 만났다
자국 대통령 마크롱은 물론 트럼프와 푸틴도 만났다
10년 전, 방한 당시 이부진이 인천공항으로 마중 나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아르노를 보고 혹자는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내 주변에선 별로 사지도 않는 돈 아까운 명품..
저거 팔아서 앞으로 얼마나 부를 유지하겠어?"
하지만 '코로나19 보복소비'와 '킹 달러'로 LVMH는 유례없는 호황을 맞이한 것이 현실
인간의 욕망이 사라지지 않는 한, LVMH와 아르노가 망할 일은 없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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