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막둥이가 집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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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업에 종사하고 있어서 1달안에 업무만 쳐내면 되는지라

 

오늘은 자체휴무중

 

회사 막둥이가 우리집 주변인데 같이 점심먹자길래 집밥은 안먹고 맨날 시켜먹는다는게 생각나서 집으로 오라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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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잘못함

바로 생각나는 간단한게 김볶밥이라

계란찜 김볶밥 고향만두 있길래 찌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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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은 필요없다길래 대충 깔아놓고 먹음

 

의성마늘 후랑크는 막둥이가 어제 황해를 재탕하다가 하정우 핫바먹는장면을 봐서 꼭 같이 핫바뜯고 싶다고 사옴

 

 맛있다고 하라고 칼들고 협박해서 맛있다라고 대답들음

 

저러고 같이 게임 조금 하다가 지 할일 하러감

 

쉬는날 특별한 경험이어서 일기써봄 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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