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문화에서 사라져야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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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음반판매량으로 경쟁하는 일이다. 

 

팬들이 합법적으로 음원 사재기하는 거나 스트리밍 돌리는 건 자기들이 돈 쓰는 거니 상관 없는데 이건 진짜 문제다.

 

 

요즘 시디로 음악 듣는 사람도 없는데 왜 앨범이 몇십만장씩 팔릴까? 

 

일본 아이돌 업계에서 악수권을 앨범에 끼워 팔면서 앨범 판매량 부풀리던걸 똑같이하고 있기 때문이다. 

 

고작 2,3곡 든 앨범을 3,4가지 패키지로 내면서 랜덤 포토카드를 끼워넣고 팬싸인회 추첨을 해버리니 팬들이 안 살 수가 있냐? 

 

이러니까 한 사람이 몇십장에서 몇백장씩 사는 기형적인 구조가 탄생한거다.

 

여기다가 자기가 좋아하는 아이돌 기세워줘야한다고 사는건 보너스. 

 

이러다보니 진짜 들어본 적도 없는 남자 아이돌의 경우 30,40만장은 우습게 파는 일이 허다하다. 

 

 

 

자기들끼리 돈 쓰는데 무슨 문제냐? 이럴 수 있는데 

 

일단 저걸 생산하는데 드는 종이와 플라스틱 등 재료 자체가 환경 파괴고 또한 자기들도 필요가 없기 때문에 여러 단체에 기부라는 이름의 짬때리기를 해버리는 게 문제다. 

 

이게 정상적인 산업 구조냐? 

 

 

 

마니아 위주로 시장 전략을 펼치는 업계가 있다지만 상품을 산 뒤 상품이 필요없어 기부하거나 버리게 만드는 시장은 없을거라 생각한다. 

 

 

 

3줄 요약

 

1. 일본 악수회 문화 가져다가 팬싸인회와 랜덤 포토카드 형식을 통해 한 사람이 여러장씩 앨범 사게 만듬. 

 

2. 산 사람도 필요 없으니 앨범을 버리거나 기부한다며 짬 때림. 

 

3. 이게 환경 오염인데 종이 빨대 없애고 앨범 판매를 해결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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