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전에도 끼임사고‥"기간제는 알아서 병원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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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계열 제빵 공장에서 9월부터 기간제 계약직으로 일하게 된 김 모 씨.

지난 7일, 작업 도중 손을 다쳤습니다.

빵 재료를 옮기는 컨베이어를 청소하다 손이 말려 들어간 겁니다.

부품을 해체해 손을 빼기까지 20분이나 걸렸습니다.

청소할 땐 기계를 멈춰야 하는데 김 씨는 이를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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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회사의 대처는 더 이상했습니다.

관리자가 김 씨를 병원에 데려가긴커녕 그 자리에 세워놓고 혼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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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가 병원에 가겠다고 했지만 회사는 그를 보건실로 데려갔고, 그곳에서 기간제면 알아서 하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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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결국 혼자 택시로 병원에 갔습니다.

그리고 8일 뒤, 같은 공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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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사망사고난 곳과 같은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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