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인어공주' 관람 시 간질 일으킬 수 있다"...경고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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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월트 디즈니 재팬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빛에 민감한 관객이 '인어공주'를 관람할 경우 광과민성증후군과 간질 증상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주의했다. 광과민성증후군(광과민성 발작, Photosensitive epilepsy)이란 번쩍이는 불빛을 보고 발작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월트 디즈니 재팬 측은 "빛에 대한 민감도는 관객 개개인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시청 시 각별히 주의하시길 바란다. 빛의 자극에 민감하신 분은 신중한 판단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213/0001258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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