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에서 존나 황당한일 당했는데 시발

컨텐츠 정보

본문

ktx를 미리 예약해놨음 

1호차에서 맨 끝 좌석이였고 호차를 잘못보는 바람에(탑승구가 11번)11호차에서 쭉 1호차로 열차안에서 걸어가고있었음

쫌 더워서 짜증이올라왔지만 그런데로 버틸만했음

 

근데 시발 1호차로 가니깐 내 자리랑 옆자리에 잼민이 두새끼가 

앉아있고 왜 앉아있냐고 물어보니깐 자기 동생이 어려서 승무원이 자리변경을 허락해줬다는거임

뭔 시발 개소리인지 몰랐는데 그래도 어린새끼가 있어서

최대한 이해하고 넘어갈라했음. 

1차적으로 여기서 많이 빡침 지가 뭔데 그러는건지 우선 빡침

 

근데 시발 좌석을보니깐 9호차인거야 여기서 2차빡침

ktx 존나 좁은데 또 걸어갈 생각에 아찔했는데 

 

또 목적지를 보니깐 내가 가는곳도 아니고 내가 내리는곳

전 역의 좌석이라 또 1호차로 옮겨가야되는 상황인거임

여기서 3차로 빡치고 극대노했음 마침 통로에 승무원이 있었고

나와서 얘기를 했는데 양해를 해달라. 애기들이 어려서... 이런식으로 얘기하더라고

 

일단 저 어린새끼 옮기라고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내려서 voc넣고

추후에 사과라도 받을 요량으로 일단 알겠다고 이동을했는데

옮긴 내 자리로 오더니 자리변경 허락한 승무원이 와서

"자리 양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OO역에 도착하면 다시 1호차로 옮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이 지랄 떠는거보고 진짜 제대로 조지고 싶은데 신문고로 코레일이랑 국토부에 넣으면되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97,689 / 12124 페이지
RSS
번호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