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일하면서 느끼는 연돈 5년 제자 논란

이건 저 댓글이 전부 사실일 경우를 가정해 쓰는 글임

5년의 시간은 생각보다 짧지 않음 보통 전문대 졸업후 요리일 시작하는 경우를 생각해도 5년뒤면 20대 후반 보통 레스토랑에서는 중견급 이상으로 일하거나 급식업체경우 실장으로 불리며 일할 나이임

지금까지 이 일을 해보며 느낀것은 요리일은 나이를 먹을수록 아는게 할 수 있는게 많은게 힘이라는거임. 웍질부터 면 뽑는거 소스만드는거 튀기는거 볶는거 찜탕 해외요리 기본 칼질부터 다양하게 써는 방법  진짜 무수한 노하우가 쌓여서 요리사라는 사람을 만드는거라고 생각함

그래서 처음 배울때 좀더 다양하게 그리고 심화적으로 배우는걸 추천하는 편이고 젊을때는 이직도 자유롭게 하라고 하는 편임 그만큼 배우는 가짓수가 많다면 써먹을 것도 많아지거든 그래서 기술직인거고

여하튼 5년동안 배울게 없다면 빨리 이직하는게 답이라는거임. 시간을 죽일수록 자기가 그 시간에 그 나이때 배울 수 있는것을 못배우게 되거든 그건 나중에 신입으로 배울라고 해도 눈치 엄청 보이는거고 넌 그나이에 왜 그걸 못하냐 들으면 ㄹㅇ 자존감 떨어진다.ㅇㅇ

연돈사장님이 무슨 생각으로 5년 도제시스탬을 차용했는지는 모르겠는데 특급호텔도 아니고 5년동안 사람 붙잡고 있는건 못할짓이라 생각함 미슐랭 3스타급 노하우와 경력이 쌓인 분이라 그만큼 가르칠 수 있는게 아니라면 정말로

요약하면 연돈에서 5년동안 도제를 하기에는 세월이 너무 길다 이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