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과 관용이 가득했던 본인의 학창시절.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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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6때 계단에서 여자애랑 장난치다가 여자애가 계단에서 미끄러짐 그때는 아무렇지 않아했는데 다음날 깁스하고옴 

   나 때문에 다친건데 그냥 자기 혼자 다친걸로 이야기한건지 담임, 여자애 부모님 아무도 말없음

 

2. 초4때인가 점심시간에 무슨 존나 긴 고무호스? 우레탄 호스? 같은거 있어서 친구들이랑 가지고 놀다가 친구가 달라는데

   주기 싫어서 투닥거리다가 그걸로 친구 대가리 찍었는데 대가리 살짝 찢어짐. 담임한테 대가리 씨게 맞은다음 

   친구 집가서 어머님께 사과하고 끝남

 

3. 초3때 친구 3명이서 캐치볼하다가 내가 뒤돌아 있을때 친구가 실수로 공던지고 피하라고 소리쳤는데 그냥 뒤돌았다가

   코에 야구공 쳐맞고 코뼈 부러짐. 그때 존나 신기한게 코쪽 피부가 찢긴건지 코에서 피가 오줌줄기마냥 나옴

   병원가서 코뼈 맞추고 친구랑은 걍 사과받고 끝남

 

4. 중2때인가 체육시간에 트랙에서 계주 연습하는데 누가 역주행인지는 기억 안나는데 나랑 친구랑 서로 전력질주하다가

   마주치고 서로 같은 방향으로 피해서 그대로 부딪힘 서로 날라감 나는 명치를 맞은건지 한동안 쓰러져서 숨못쉬고

   꺼억꺼억함 근데 친구는 의식이 없어짐. 바로 체육쌤이랑 보건쌤와서 눕히고 119에 실려감.

  다음날인가 들은게 쇄골뿌러져서 입원했다함. 그냥 사과하고 끝남

 

5. 아파트 위층에서 가정집에서 과외받았었는데 그집에 만화책이 많아서 과외 끝나고도  자주 책읽다 가곤 했는데

   과외 끝나고 책읽을라 했는데 가족끼리 외식간다고 알아서 책읽다 가라고하고 집에 나혼자두고 가족들 외식감. (?!?!?)

 

6. 초3때인가 친구집에서 놀다가 친구가 장난으로 소화기 터트린다고 위협했는데 내가 ㅈ까 했다가 진짜로 소화기 터트림       복도식 아파트였는데ㄹㅇ 복도 전체가 분홍색으로 변함 정확히 기억은 잘안나는데 그냥 ㅈ댔다 하고 우리집으로 ㅌㅌ했     던거같음 저녁에 부모님이 경비아저씨한테 들었는지 아빠한테 존나 쳐맞음.(근데 난 소화기 만진적도 없는데???)

 

 

지금은 상상도 못하거나 그냥은 안넘어갈만한 일들이 옜날에는 그냥 허허 애들인데 그럴수도 있죠 하면서 넘어갔었는데

몬가 전체적으로 사회분위기가 삭막해진거같아서 좀 씁쓸함.

 

 

이거 말고도 학창시절 썰, 군머썰 등등 존나 다이나믹한 썰많은데 추후 자세하게 몇개 적어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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