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혐/실제사진X ) 레바논 다이빙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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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피해자의 사진은 없지만 끔찍한 묘사들이 표현되어있습니다.
2009년 6월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 끔찍한 사고가 일어났다.
바로 구글 금지 검색어로 유명한 레바논 다이빙 사고다.
옛날엔 유튜브에서도 레바논 다이빙 사고 영상을 찾아볼 수도 있었고,구글에서도 검색하면 쉽게 찾아볼 수 있었으나,현재는 어디서도 원본 영상을 찾아볼 수 없어 사건의 전개과정을 그림으로 대체하겠다.
첫번째 영상이 시작된다.베이루트의 한 해변에서 한 형제가 신나게 놀고있었다.
그러다 형제는 해변의 절벽 위에서 다이빙을 하기로 하는데 이것이 사건의 시작이었다.
형을 보고 따라 뛰어들은 동생은 뛰어드는 도중 절벽에서 미끄러지게 된다.
결국 그는 바다 대신 어부들이 낚시하는 12m 밑의 콘크리트에 안면을 부딪히고 난 뒤 바다에 빠지고 말았다.
푸르던 바다는 곧 그의 안면에서 나온 피로 물들어 피바다가 되버렸고,주위에선 그 끔찍한 광경을 목격한 사람들이 비명을 질러댔다.
그 후,도착한 구급대원에 의해 그가 구조되는 장면을 끝으로 첫 번째 영상이 끝난다.
그 후,두번째 영상이 시작된다.
그의 얼굴은 깔끔하게 반으로 쪼개진 참혹한 몰골을 하고 있었다.코와 한쪽 눈은 완전히 박살났고, 그는 그 상태에서 살아 숨쉬며 나머지 한쪽 눈을 움직이고 있었다.
그리고 아랍어 사투리를 하며 그의 얼굴을 어떻게든 붙여보려는 의사와 간호사를 끝으로 영상은 끝이 난다.
여기까지가 한때 잼민이들을 트라우마에 시달리게 한 장본인중 하나인 레바논 다이빙 사고 영상이다.
이 영상은 지금까지도 말이 많다.어떻게 수술실에 일반인이 들어가서 영상을 찍고 있냐,두 번째 영상은 사실 샷건으로 자살을 시도하다 실패한 사람의 영상을 짜집기 한것이다 등등 조작이냐 아니냐라는 의견이 끊이지 않고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진짜로 사건자체가 조작일까?일단 사건자체는 실제 사건이 맞다.실제로 피해자는 얼굴이 반이 쪼개진 그 상태로 병원에서 이틀 동안 생존하다 끝내 사망하고 말았으며,사건 현장을 목격한 사람이 사건에 대한 글을 쓰기도 했다.
(실제 사고 현장에 있던 사람이 쓴 글)
(파파고번역이라 번역이 이상한 부분이 있을 수 있음)
이 비극적인 사고는 2009년 6월 둘째 주 베이루트에서 일어났다.난 이 사고가 난 다음 날 거기 서 있었기 때문에 알고 있습니다. 베이루트 아메리칸대학(AUB) 길 건너편 베이루트 해변 산책로 마나라에서 행인들이 평소처럼 걷고 있는 동안 10대 소년 2명이 다이빙/점프 실력을 뽐내고 있거나 부족함을 과시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나는 그 십대 소년과 그의 형이 그날 몇 번 뛰어내렸다고 들었다. 그의 형은 안전하게 다이빙을 했지만, 이 십대는 그가 막 뛰어내리려고 할 때 미끄러졌습니다. 낚시꾼들이 주로 낚시를 하는 바닥의 돌난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난간에서 전력 질주해야 한다. 저는 이 사고가 일어난 다음날 베이루트에서 이 비극적인 사고의 전화 비디오가 수면 위로 떠올랐고 한 휴대폰에서 다른 휴대폰으로 전송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 동영상에서 촬영된 10대는 미끄러졌고 결국 40피트 이상의 높이에서 그의 머리를 아래의 돌 선반에 부딪혔다.
그것은 매우 슬프고 비극적인 사고였습니다. 나는 동영상의 두 번째 부분에서 그 소녀ㆍ의 얼굴이 반으로 쪼개졌다고 들었다. 그래서 라이브리커들이 이 두 동영상의 타당성을 부인하고, 만약 여러분이 아랍어나 레바논 사투리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여러분은 틀렸습니다. 이 두 부분으로 된 동영상은 몇몇 사람들이 말한 것처럼 검게 그을린 것과 창백한 것의 두 개의 다른 사람들에 대한 것입니다.
내가 언급했듯이, 첫 번째 동영상은 베이루트의 마나라 대로에서 오후 에 촬영되었다. 인용문 - 오 마이 갓! 어머나 세상에! 누가 민방위부에 전화 좀 해봐요 민방위대는 적십자와 비슷한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긴급구조단체다. 두 번째 휴대폰 비디오는 1/4마일도 채 떨어지지 않은 미국 대학 병원(AUH)의 밝게 빛나는 응급실에서 촬영되었다. 하지만 나는 사고의 첫 번째 영상을 찍은 사람이 같은 10대 소년인지 확신하지 못한다.
개발도상국에 살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터무니없이 들릴지 모르지만 가족, 부상당하거나 사망한 환자의 친구, 심지어 병원 직원들도 응급실에 몰래 들어가 내가 가자의 응급실에서 본 것과 유사한 휴대폰 비디오를 그들의 휴대폰에 녹화하는 것은 매우 흔한 일이다.바논, 이라크, 그리고 중동의 다른 전쟁으로 피폐해진 땅들. 베이루트에 있는 미국 대학 병원은 미국의 의료 기준과 윤리를 갖춘 3대 병원 중 하나이다. 그러나 휴대폰의 비디오 카메라를 켤 때 규칙이 항상 엄격한 것은 아니다. 대부분은 이해하기 어렵지만, 그게 다 그런 거다.
동영상의 두 부분은 모두 같은 소년의 것이다. 응급실로 실려갔다고 들었는데 외과의들이 할 수 있는 건 깊고 심각한 상처를 꿰매는 것뿐이다. 직원들은 그를 중환자실에서 살리기 위해 노력했지만 그는 이틀 후에 사망했다. 시 당국은 젊은 남자들이 난간 꼭대기에서 뛰어내리고 부상이나 사망의 위험을 무릅쓰는 것을 막기 위해 임시 바버와이어를 설치했지만, 젊은 남자들은 이 활동을 재미있는 도전으로 보고 계속 뛰어내리고 있다. 수영선수, 10대, 심지어 20대 남성들의 부주의와 무지의 결과로 비슷한 사고가 그곳에서 일어났다.
이 사고가 일어난 지 하루 만에, 나는 10대 소년들이 착륙하는 곳에서 5피트도 채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10피트 깊이의 콘크리트/암석 덩어리들을 가지고 10피트 깊이의 물에 뛰어드는 10대 소년들을 보았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의 말대로 2000년대 후반까지 아랍지역에선 가족이나 친구,심지어 관계없는 병원직원들까지 아무렇지 않게 수술실로 들어와 영상을 촬영하는 것이 흔했으며,이를 딱히 막으려 하지도 않았다.
그리고 그의 글 어디에서도 두 번째 영상이 샷건으로 자살시도를 한 사람을 찍은 영상이라는 내용은 찾아볼 수 없다.
게다가 만약 진짜로 샷건으로 자신의 얼굴을 쐈다면 엄청난 위력으로 인해 얼굴이 반으로 쪼개지지는 정도가 아니라 그야말로 완전히 박살이 나 즉사했을것이다.
10년이 넘은 아직까지 어디서도 영상에 대한 오피셜은 나오지 않았지만 그와 관계없이 이 사건은 실제로 일어난 사건이 맞으며,레바논에선 아직까지도 다이빙의 짜릿함을 느끼기 위해 위험한 곳에서 다이빙을 하다 사망하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어디서 뭘 하고 놀든 항상 안전이 우선이라는 거 언제나 명심하도록 하자
https://www.fmkorea.com/43710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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