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력상담소에 나온 부모가 가정통신문을 안 읽는 문제

컨텐츠 정보

본문

1668131421921.jpeg

예전엔 학생들이 집에 가정통신문을 안가지고 가서 문제였다면

요샌 꽤 많은 학부모들이 가정통신문을 무시해서 문제입니다.

안 읽습니다.

저렇게 전화로 다시 물어보는게 양반인데,

나중에 안내가 없었다고 당당하게 나오면 진짜 인류애 상실입니다.

그리고 안내를 잘 못한 교사책임...

 

그래서 올해 매일매일 인류애가 부지런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옛날에는 교사에 대한 연락이 쉽지 않아서(교사를 어렵게 대하거나 교실 전화밖엔 없어서) 가정통신문을 꼼꼼히 살펴봤는데 요즘은 연락이 쉬워져서 저런 측면도 있죠. 안내 자세히 안들여다 보고 연락하기.

그래서 전 알뜰폰 하나 개통해서 카톡 가입 안하고업무용 폰으로 씁니다.
전화랑 문자만 되고 퇴근 시간 이후에는 업무용 폰 잘 안들여다 보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도 가정통신문 만들때마다 느끼는건데, 가정통신문에 방과후학교 안내 같은 내용 많은거 넣다보면
"나야 내가 만드니까 이해가 쉬운데, 이렇게 내용 많이 넣으면 읽는 사람은 힘들겠다.."
라는 생각이 들긴 하더라구요.. 그런데 더 간단하게 만들수가 없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등등 다양한 의견들이있음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332,165 / 11910 페이지
RSS
번호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