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한 겨울 홋카이도 여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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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로나 때문에 3년 동안 존버하다가 이번에 해외여행을 떠날 기회가 생겼다
12월 겨울에 어디를 갈지 고민하다가 겨울여행하기 좋다는 일본 홋카이도로 결정
잽싸게 짐을 꾸려 비행기에 몸을 싣고 삿포로로 여행을 떠났다
한겨울의 삿포로는 오후 4시만 되어도 해가 져서 깜깜해진다
삿포로역에서 숙소까지 걸어가다가 스스키노 거리에서 니카 아저씨 사진을 찍었다.
유명한 환락가라서 그런지 번쩍이는 네온사인과 삐끼들이 바글바글
삿포로 타워쪽은 12월이라 그런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하다
눈이 내리는 거리, 크리스마스 마켓 그리고 크리스마스 트리... 묘하게 낭만이 가득하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삿포로 타워 전망대는 한번쯤은 가볼만한 가치가 있다
다음날 삿포로의 겨울 하늘은 매우 청아했다
일본어로 써진 간판을 보고 있자니 여기가 일본이라는것이 실감이 난다
삿포로에서 먹은 음식들 끄적끄적
홋카이도는 확실히 해산물이 맛있었다.
삿포로 여행오면 해산물 많이 먹자
다음날 삿포로 근처에 오타루라는 도시로 놀러왔다
오타루역에서 내려서 둘러보니 새하얀 눈과 아기자기한 거리가 정말 아름다운 도시라는 생각이 들었다
겨울겜성 가득한 오타루
오타루 운하에서 한컷
삼각시장에서 파는 해산물 덮밥이 유명하다고 해서 먹어봤다
맛있는데... 오래 기달려야하고 묘하게 비싸다
오타루에서 이것 저것 하다보니 금방 어두워졌다
눈이 펑펑 내리는 오타루 운하에서 한컷
눈이 얼마나 많이 오던지 오타루역까지 걸어가다가 감기 걸릴뻔했다
홋카이도에서 비에이가 사진찍기 좋다고 해서 일일투어를 예약했다.
확실히 자연경관이 아름다워서 좋았다
흰수염폭포 이쁘다
맥주 한잔 마시고 투어 종료
삿포로 맥주 마셔라 두번 마셔라
삿포로에서 마지막날 길가다 들린 카페
말라 비틀어진 덩쿨이랑 길게 늘어진 고드름이 겨울겜성을 자극한다
커피 홀짝이며 창밖으로 눈내리는 거리를 감상하기 좋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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