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으란 건가" 불만 고객에 부의 봉투 보낸 롯데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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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봉투를 보자마자 무서웠고 소름이 돋아 손이 떨렸다. 민간신앙을 믿는 편이라 나중에는 울분이 느껴지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사고로 다리를 심하게 다쳐 수술을 받고 병원 치료 중이어서 부의 봉투가 더 불길하게 보였다면서 처음 롯데제과 담당자로부터 편의점에 직접 가서 제품을 교환하라는 연락을 받았을 때 몸이 아파 움직이지 못하는 사정을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그의 남편은 롯데제과 측에 "다리를 다친 상황이란 걸 알면서 부의 봉투를 보낸 건 죽으란 뜻이 아닌가. 상식적으로 어이가 없다"고 항의했다.
출처 : https://m.yna.co.kr/view/AKR20221121051800505?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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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에 빠진 스티커 보내달라고 했는데 부의 봉투에 넣어서 보내줌ㄷㄷ
뭔가 롯데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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