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본 발레리나를 사랑하게 된 어느 레슬러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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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구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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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86 아시안 게임을 대비하기 위하여 일본으로 전지 훈련을 갔습니다

 

일본 한 고등학교 체육관에서 비지땀을 흘리던 그때

 

마침 훈련이 끝나고 샤워를 하는데 ...아뿔사....그곳은 여자 샤워실

 

때마침 들어온 그학교 발레부 여학생들에게 아주 곤욕을 치룹니다

 

그때 눈에 보인 한 여학생에게 김영구 학생은 사랑에 빠져 버립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어느날 훈련을 마치고 기숙사로 돌아가려던 때 비가 내리고

 

김영구 학생은 우산없이 걸어가던 찰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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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실 사건때 사랑에 빠진 그여학생이 그의 앞에서 우산을 들고 환하게 웃고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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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그렇게 같이 우산을 쓰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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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언어가 다르고 영어도 서툰 그들은 그림을 그려가면서 대화를 이어 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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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친 김영구 학생은 훈련이 끝이나 내일이면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고

 

그녀에게 줄게 없어서 그때 가지고 있던 운동하던 아령을 정표로 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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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역시 줄것이 마땅히 없어서 머리를 묶고있던 머리밴드를 김영구 학생에게 정표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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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두사람은 서로의 주고와 연락처를 주고받고 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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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양가의 부모님이 아주 완강히 반대를 하고 김영구 학생은 아시안 게임을 앞두고 단식투쟁에 돌입합니다

 

부모님의 속이 타들어 갑니다 얼마후 아시안 게임인데 아들이 식음을 전폐하니 말이죠

 

그래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면 교재를 허락한다고 하죠

 

역시 일본의 그녀 부모또한 완강히 반대하지만 딸은 대학을 발레전공을 포기하고 한국문학사 과에 입학을 

 

하면서 부모의 뜻을 거슬리며 저항을 했고 일본 부모님 역시 그놈이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면 교재를 허락한다고 하죠 ㅎㅎ 양가가 금메달을 조건으로 내겁니다

 

김영구 선수는 불굴의 투지와 사랑의 힘으로 결승에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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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은 호락호락 하지 않았고 접전에 접전을 펼치며 혼신의 힘을 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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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김영구 선수는 상대방을 꺽는데 성공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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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금메달을 딴거죠...이제 그녀를 만날수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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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구 선수는 메달을 따자마자 일본으로 건너가 그녀를 만나서 목에 금메달을 걸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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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곧바로 반지를 주면서 청혼을 합니다 ㅎㅎ 대단하죠? 얼마 만나지도 않고 청혼이라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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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김영구 선수와 다카하시 고즈에양은 한국에서 결혼을 하고 한국에 정착을 합니다

 

그둘의 이야기는 실제이며 당시에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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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이렇게 첫눈에 불타기도 하고 만남의 기간따윈 중요하지 않을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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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랑할때 가장 큰 행운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나를 좋아할때이죠

 

그렇게 김영구 선수와 다카하시 고즈애양은 한국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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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이신 분들 용기를 내십시요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고백도 하시고

 

사랑을 위하여 영구선수처럼 노력해서 무언갈 이루어 보시길 바랍니다~~~~~

 

 

 

 

아~ 본문은 오래전 무슨 재연드라마인가? 그 내용들입니다

 

 

 

진짜 낭만 넘치는 이야기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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